경북 영양 석보면,잿더미 속 슬픔과 희망 사이에서 2025년 3월,경북 영양군 석보면은 끔찍한 산불로 인해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.여의도 면적의 160배가 넘는 산림이 잿더미로변했고,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이재민들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.오늘은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며, 석보면의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. 영양 석보면 산불, 그날의 기록이번 산불은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과 청송을거쳐 영양까지 번지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습니다.특히 영양군 남부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,안타깝게도 석보면에서는 7명의 소중한 생명을잃었습니다. 불길에 갇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희생된 분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아프게 합니다. 숫자로 보는 피해 규모피해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.경북 ..